프리랜서로 인정되는 '블로거'

많은 온라인 비즈니스 중에서 *블로그(하단 설명 참고) 활동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키면 프리랜서에 해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을 유망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 글만 적어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나? 이미 레드오션으로 보이는 블로그 내에서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와 같은 질문이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직업으로서의 블로거에 대해 생각한 바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리랜서에 해당하는 블로거와 블로거 수입

1. 블로그 체험단/기자단

- 체험하고 내 블로그에 후기를 써주는 것으로 원고료를 받습니다.(원고료는 보통 몇 만원) 블로그의 인지도에 따라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하지만 활동이 미흡한 블로그는 다이렉트 연락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블로그체험단 사이트의 체험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여 선정이 되면 모집공고에 해당하는 글을 적고 공고에 나온 비용을 받게 됩니다.
- 체험단 선정 잘 되려면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아야 유리합니다. 방문자는 최소 100명이 되면 저렴한 가격대의 체험을 신청해 볼 수 있고 500명이 넘으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시청해 볼 수 있습니다.
- 체험과 관련된 포스팅이 있으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 체험단 모집에 따라 체험료는 다양하며 파워블로그일 경우 다이렉트로 체험의뢰가 오며 비용도 블로그 네임밸류에 따라 커집니다.

2. 블로그에 광고 및 제휴링크 게시

-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서 방문객이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료를 받습니다.
- 블로그에 넣을 수 있는 광고 종류: 네이버 애드포스트, 다음 티스토리 애드센스,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제휴마케팅에 활용됩니다.

3.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는 마케터 

- 사장님의 마케터가 되어주는 것으로 매달 사업체를 홍보해 주는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써주고 매월 마케팅료를 받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마케팅에 신경 안써도 되고 마케터는 정기적인 수익 발생합니다. 모든 자영업에서 가능합니다. 
- 브랜드 섭외 방법: 크몽에 전문가로 등록하여 블로그 대행사를 운영하거나,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고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여 사장님께 직접 제안해 보거나, 이조차 어려울 경우 자영업하는 지인을 섭외하실 수도 있습니다.
- 브랜드 블로그 운영 수익 : 평균 월 30만원~300만원(크몽 블로그 대행사 월 30만원~)이고 매출이 오를 경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프리랜서로 인정되는 블로거 활동의 활용

- 블로그의 파워가 마케팅 수단입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다면 판매상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였고 이를 증명하면 블로거도 프리랜서 활동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출산급여 신청을 블로그로 신청하려면 수익 내용, 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블로그란?

블로그는 웹(web)과 로그(log)의 합성어로 개인의 생각과 경험,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나아가 전문지식 등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기록해 다른 사람들도 보고 읽고 댓글을 달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을 말합니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먼저 보이며, 여러 사람이 같이 쓸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 사람 혹은 몇몇 소수의 사람이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칼럼·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개인방송·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입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블로그 [Blog] (손에 잡히는 IT 시사용어, 2008.02.01)